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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잡다한지식

실업급여 4차 실업인정일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방문

​어느새 벌써 4차 실업인정일이 다가왔어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네요.

2차, 3차는 고용보험앱으로
몇분만에 신청하고

다음날 바로 통장으로 지급받았는데,
4차는 꼭 방문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혹시 신청이 잘못될까봐
아침일찍 출발했어요.
시간 엄수!

​두둥! 예식장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건물이 으리으리하죠~
주차장도 꽤 넓어요.


준비물 :
​신분증, 취업희망카드

​혹시 몰라서 입사지원내역도
출력해뒀는데

워크넷에서 지원한 경우는
가져갈 필요없고,

그 외,
​워크넷 지원을 제외한
입사지원은 꼭
​구직활동 증빙자료2건
챙겨가야해요.

​아침에 갔더니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간김에 구경구경
이리기웃 저리기웃 했어요.

7층까지 있는 꽤 높은건물이더라구요.
지난 1차 실업인정 최초로
방문했을때 지하1층에서

단체 설명 들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시설이 있는지 몰랐네요.

PC와 프린트기도 구비되어 있어서
필요한 서류 안가져가셨으면

공인인증서만 챙기셔서
여기서 출력해도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실업인정이라고
적힌곳으로 갔어요. 어색어색

​번호표를 뽑아야할것 같아서
번호표 앞으로 갔는데

저는 뭘눌러야하나
고민고민하며 눈치보다가
자리가 빈 번호를 눌렀는데,

본인의 수첩 표지에 적힌
창구번호로 가면되더라구요.민망;


순서가 되니 창구에서
작성하라고 문서를 주셨어요.

​뒷장도 있어요~

​개인정보이용 및 제공동의서까지
작성한다음 제출하면

​창구번호가 적힌 종이를 주시는데

번호대로 창구를
찾아가서 상담까지

완료하고 귀가하면 된다고 하셔서
오래걸리려나 했어요.

일자리 상담 담당자와
복지상담 담당자분 뵈는건
몇분 안걸렸어요.

물론 대기자가 많았다면
기다렸어야 했겠지만,

정작 상담은 아주 짧게
진행되더라구요.

상담을 다 마치고 문앞에
안내데스크에 손에 들고있던
종이를 제출하라고 해서

안내데스크에 제출했더니
익명 설문조사지를
작성해달라고 하셨어요.

오늘 일정에 대해서
상담에 대해서 만족도나
요청사항같은것을 몇가지 체크하고

다시 드렸더니,
선물을 주시더라구요.

​여행용칫솔세트랑 물티슈 ㅎㅎ
생각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신청하고 상담받고
총 15분정도?앞에 다른분
있어서 대기하느라
그정도이고

제출하고 상담받고는
각각5분 미만이였어요.

그리고 다시 다음 5차 실업인정은
인터넷으로 가능하다고 하니

어플로 신청하면 되겠어요~

좀 긴장했는데 어려운건
하나도 없었어요.

다음 실업인정일까지
열심히 구직활동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