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디타워 수사 스시뷔페 연말 웨이팅

​빰빠르밤~~~​어느새 2018년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이 되었네요!! 이제 곧 2019년의 새해가 밝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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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디타워에 위치한 수사~스시뷔페 100분 동안 무한리필 시스템이예요. 연말이라 그런지 층층마다 식당이 꽉차있고 시끌벅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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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고민하다 광화문D타워로 가자고 해서 12시쯤 도착했는데 대기 18번 ㅎㄷㄷ

아마도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많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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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만 대기의자에 주루룩 사람이 앉아있어서 서서기다리기 심심해서 돌면서 식당이 뭐있나~돌아봤어요.

다른 가게들도 웨이팅은 좀 있는데 10분정도면 다들 들어가더라구요. 자리가 아직 비어있는 곳들도 보이고,,

아무래도 디타워 안에서 가격대비 맘껏 먹을수 있는곳이라서 유독히 인기가 있나봐요.

이랜드계열인 수사외에도 자연별곡도 한층위에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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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른가게 앞(?)에 앉아있다가 대기가 되어서 드디어 입성~50분정도 기다렸더라구요.

콩닥콩닥~접시들고 뭐부터 먹을까 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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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스시 뷔페이니 먼저 맛봐야겠죠~

미리 검색을 하고가서 뭐가있는지는 대충 알았는데 초밥에 밥이 적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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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후다닥 사람이 많아서 밀리고 하다보니 사진찍기가 쉽지 않더라구요.ㅠ

점심 가격 14,900원 X 2명으로 따지면 종류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다는게 가성비면에서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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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퀄리티는,,,남친이 가기전에 블로그들 사진보고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많이 실망해하더라구요.

그냥 점심가격 대비 다양하게 든든하게 먹는다 정도로만 생각하면 만족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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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연어장이랑 연어, 새우초밥 많이 갔다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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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접시에 담아서 올려놓으면 철판에 볶아서 주시는데 재료중에 오니기리(주먹밥)을 넣어서 볶으니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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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도 종류별로 있고, 커피도 준비되어 있구요.

따듯한 차도 당연히 있어요~매화차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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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주스도 있었고 흑당라떼?는 커피우유맛 비스무리 설탕맛 비스무리?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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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강렬한 볶음우동ㅎㅎ떡뽁이랑 오뎅도 있고 김말이 잡채오뎅도 있어서 분식으로도 한타임 가져다 먹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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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로 하나씩 다 먹어봤어요~뭐 부페는 그런 재미니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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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김말이~그리고 저 오뎅?핫바?동그란 어묵모양안에 당면들어있어서 생각지도 않았던 꿀맛!

그리고 기대했던 가라아케는....닭껍질만..흐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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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했던건 종류가 정말 다양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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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시즌 메뉴~~어묵탕은 다들 많이 가져다 먹더라구요.

떡볶이와 김말이도 셋트로 먹어줘야해요~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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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접시 정도 가져다 먹은거 같아요~우리는 이렇게 조금씩 가져다 먹는걸 좋아해서ㅎㅎ

커피는 카페가서 먹으려고 커피는 패스하고 과일이랑 요거트 롤크림케익이랑 아이스크림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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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만 안마셨을뿐 하나도 놓칠 순 없다~!!ㅎ

이 정체불명의 컵은 말차아이스크림+아이스망고+말차티라미슈+초코시럽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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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은 선불이라 미리 이렇게 계산(은 남친이 으흐흐)하고 들어갔지요.

런치로 배불리 먹기 괜찮은 가성비~였어요. 물론 남친님(사줄때만 님붙여줌)은 너무 큰 기대를 하는바람에 좀 실망했다고 하네요.(그러게 검색은 적당히 하라니깐;)

잘먹고 잘쉬었던 2018년 12월 31일!
2019년 새해에는 더욱더 열심히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