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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잡다한지식

신림 헌혈카페에서 전혈하고 왔어요~CGV1+1

​일주일전에 헌혈하고 왔어요~
자주해야지 하면서도 잊고사네요.


종종 이벤트를 한다는 문자메세지가 오는데요. 이번에는 전혈 헌혈기념품 1+1 이벤트를 한다고 하네요~

좋은일도 하고 기념품도 받고 일석이조~!

헌혈카페와 헌혈의집이 있는데요. 처음엔 저도 둘다 같은곳인줄 알았는데 운영처가 다르더라구요.

헌혈카페는 한마음혈액원,
헌혈의집은 적십자에서 운영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몇년전부터 헌혈의집에는 영화예매권조건이 걸려있길래 헌혈카페만 가게됐어요.


지금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그냥 한곳에서만 꾸준히 하는게 기록으로도 좋을것같아요.

물론 서울에서도 헌혈카페보다 헌혈의 집이 더 많지만 저는 주로 홍대나 신림헌혈카페에 가서 헌혈을 하고있어요.


이번에는 신림헌혈카페에가서 전혈했구요.
음..홍대는 새건물이라 깨끗하기도하구 근데 헌혈하는 사람이 갈때마다 별로 없어서 조용해요 ㅎ

신림은 갈때마다 사람이 북적거려서 뭔가 좀 덜 민망하다능ㅎ(몽쉘두세개씩 먹을때)


​신림역3번출구로 나온방향 그대로 직진하다보면 5분안걸려서 1층에 라라블라 매장이 보여요~그건물 4층~!


​들어가면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구요. 그분이 하라는 대로 전자문진 태블릿으로 체크체크하고 혈압재고 번호표 받고 기다리면 되는데요.

​은행처럼 띵동 자기 번호표 울리면 창고?로 들어가시면 되요~
그럼 주민등록증확인이랑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아주살짜쿵 손가락 찔러서 피검사해서 오늘 헌혈가능한지 확인해주실거예요.

​대기하는 자리는 꽤 많고 넓어요. 물이나 음료수 과자(그날은 몽쉘있었음)랑 편하게 꺼내서 드시면되구요. 헌혈하기전 물도 한잔 드시면 좋아요! 티비보면서 대기하면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헌혈~저는 전혈이라서 쭉쭉 뽑았어요 ㅎ그리오래걸리지 않은듯

10좌석정도 됐던거같아요.저외에도 4명정도 헌혈하고 있었구요. 음료주시면서 기념품 고르라고 헌혈주의사항등 안내문 주실거예요.

골라서 말씀하시면 바로 주실거예요. 오랫만에 갔더니 스타벅스5000원권도 생겼네요~


근데 저는 cgv1+1으로 받았어요~남치니랑 가려고(피팔아서 영화보여줄테니까 팝콘은 니가쏴라~ㅎ)

밖에서 제 헌혈을 기다리던 남친님은 몽쉘을 숨도 안쉬고 챙겨드시느라 바쁘심(헌혈은 내가 하는데 몸은 왜 댁이 챙기시는지)

생각보다 금방끝난 전혈~나와서 대기실에 앉아서 10분쉬다가 가시라고 하네요.

​몽쉘 2개흡입~!ㅎ 나는 초코파이가 더 좋은데~ㅎ나와서 영양보충한다고 양꼬치 무한리필먹었는데 4번 리필했더니 너무 늬끼함!!

​인형뽑기 3천원으로 득템하고 엔제리너스에서 아메로 마무리~!


​헌혈카페 어플깔면 방문하기전에 앱으로 전자문진할수 있어요. 가서 다이렉트로 헌혈할수 있어서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