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는 오늘도 걷는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하철타고 오이도 바다가 보이는 카페251 나들이 뚜벅이여행으로 전국을 다녔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잘 다니지 않게되었다. 한번 안가게 되니 어딜 갔다올까하다가도 시간과 비용을 따지게 되고, 안되겠다 싶어 그냥 지하철 타고 떠나보자 싶었다. 한참 동해와 제주에 빠져서 당일 커피나들이도 다녀오고 게하에 묵으며 며칠씩 보내기도 했는데, 이번엔 좀 더 가까운 추억의 오이도를 다녀와볼까했다. 20대 중반에 회사친구들하고 조개구이먹고 왔던 기억이 있었는데ㅎ지금은 많이 변했겠지 싶었다. 집에서 점심먹고 출발했는데 중간에 잘못 갈아타고 딴생각하다가 버스반대로 타고ㅎㄷㄷ본의 아니게 시간이 많이 흘러버렸다. 여차저차 4호선 오이도역에 도착했고, 카페 251에 가기위해선 버스를 타고 함상전망대 정거장에 도착해야한다. 대략 40분 정도 걸리겠구나 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