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부르텄을때 빨리낫는TIP 입술포진물집 헤르페스바이러스 이겨내기

​어릴때 꼬꼬마 시절부터
입술이 자주 부르트곤 했었는데,,

(명절때 머리묶고 한복입고
예쁜척 찍혔던 사진속에 흑역사가ㅠ)

​

(연고사진먼저 투척! 중요한 방법은 이어서)

자라면서도 피곤하면
입술안쪽이 헐거나
혓바늘이 돋고,

입술이나 입술주변
코밑에 물집, 포진이
자주 생기곤 했다.
(이정도면 코아래로 바이러스 집합체)

한동안 잠잠했던 이녀석이
3일전 다시 모습을!!
(드디어 정체를 드러냈다!)

몸이 조금만 피곤하다 싶으면
옆집사람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저를 더 자주 찾아주네요. 또릇

이 입술이 부르트는 이 바이러스는
유전성이라고 하는데

울아부지, 엄니 두분다
사이좋게? 보유하고 있다.;

아부지가 입술이 부르트는 편이고,
엄니는 50여년 넘게
한번도 안보이다가
대상포진으로 크게 한방으로;;

추석때 대상포진 걸리셔서
일은 내가 다 했다능..
엄니 안아프게 평소에 잘할게유@

​

​3일째 상태이고,,

사실 제일 빨리 낫는방법이 있는데도..

하필 이번에 밖에 나가있을때,
부르트기 시작해서 가리려고

립스틱바르고
립글로즈바르고 했더니
심하게 번져버렸다.OTL

집에 밤늦게 들어왔더니
이미 많이 부르튼상태

다음날이 되서야 부랴부랴
아부지께 빌린 생명연고!!

​

​브랜드는 상관없이
성분이 ​​아시클로버이면 O.K.이다.

​약국에가서 아시클로버 달라고하면”
처방전도 필요없이

각 약국에서 파는
브랜드로 주신다.


​​-​​제일 빨리 낫는 방법 ​Tip​​-

​1. 입술이 부르트면 즉시 그 부위에
연고를 찍어바른다.(너무 넓게 바르지 않기)

​​2. 아주 왕창 발라야한다.

​

​잉?
창피해하지않기.jpg

​자주 부르트는 편이라
별의별 방법을 다 해봤지만
이것만큼 좋은 효과는 없다.

대학병원 피부과가서 먹는약도
처방받아 먹어봤고,
(항생제만큼 쌔서 먹으니 위통이 났다)
​
연고도 브랜드 ​종류별로
바꿔가며 발라봤지만,

사실 브랜드도 상관없고
먹는약보다는

부르튼 부위에
아주 듬뿍듬뿍 연고를
바르는게 제일 좋다.

하지만, ​부르트기 막 시작할때
(물집이 살짝 부어오르고
살짝 가려울때)

연고를 바로 바르면 많이
바르지 않아도 효과가 좋아서
다음날 그냥 없어질때도 있다.

푹쉬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그게 오히려 쉽지 않으니

X팔림을 무릅쓰고
허옇게 왕창 바르기!!

정 X팔리면 반창고밴드를
피부에 닿지않게 붕띄워서
붙여주는것도 팁이다.

몇번 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능...;

밤에 잘때만이라도
듬뿍바르기 시도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