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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방송통신대학교 성적표나오기전 기말고사 성적조회방법 지난주에 1, 2학년 기말고사가 진행되었는데요. 방송대학교 특성상 수강신청이 자유롭다보니 1,2,3,4학년 수업이 섞여있는경우가 있는데요. 물론 각 학기당 정석으로 들어야하는과정 그대로 들으며 나아가시는분들도 많지만요. 저는 사실 듣고싶은 강의를 섞어서 수강신청하기 때문에 기말고사에는 학년이 섞여있어요. 어떠한 면에서는 하루안에 전과목을 안봐도 되게 하는 저 나름대로의 팁인데요. ㅎ 1학년은 오전, 2학년은 오후대 시험이 치뤄지고 그 한주뒤 일요일에 3학년은 오전, 4학년은 오후대 이렇게 기말고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조금 골고루 분포해서 수강신청을 하는 편이랍니다. 이렇게 하면 벼락치기가 좀 더 수월해진다는.....흡;;;네네. 그럴려고 그런건 아닌데 희안하게 시험이 닥쳐야만 공부를 하게 된다죠. 세살버릇..
안목해변 가야겠다 ​몇년간 국내여행만 다녔던 적이 있다. 회사도 그만뒀었고 시간이 자유로워 처음엔 1박 다음엔 3박, 10박 그렇게 다니다보니 어딘가 떠나는것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졌다. ​​불현듯 아침에 일어나 씻고 고속터미널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모바일앱으로 버스예매를 하고 한숨 자고 일어나면 강릉, 속초에 도착하는 일이 큰마음을 먹지 않아도 그냥 동네 마실가듯이 어느순간부터 그렇게 다니게 되었다. ​​그렇게 드나들던 안목해변 카페들,,처음엔 지인 소개로 차를 타고 가게되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바다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싶으면 아침에 일어나 씻고 출근하곤 했다. 고속터미널or강변역->강릉터미널->중앙시장->옹심이칼국수한그릇->안목해변정거장->갈때마다 새로생기는 카페 어딘가 이런경로로 많이 다녔는데, 혼자만이 오롯히 즐기는..
경복궁역 스타벅스 텀블러나들이 시험끝나고 ​통인시장 나들이를 갔으나 일요일 7시쯤 되서 가게들이 거의 닫았다. 힝~그래도 늦게까지 기름떡볶이집 두집은 영업을 하고 전집도 손님이 가득했다. 막걸리 한잔 먹고 갈까했지만 조금 더 기다려야 한데서 패~스 걷고 또 걷다보니 어느새 경복궁역까지 걸어왔다. 할리스 갈까 스타벅스 갈까하다가 남자친구 어머니의 다이어리 겟을 위하여 스타벅스로 항했다. 밖에서 봤을때 2층인줄 알았는데 2층은 칼국수?집이였던것같다. 식당 ㅎㅎ 불빛이 환해서 스타벅스 2층인줄 알았다. 일요일 7시반쯤 인데도 사람이 가득했다. 전에 네이버페이로 사둔 할인모바일상품권으로 오늘의 커피아이스랑 아메리카노, 호두당근케이크를 주문하고 기다리며 여느때 처럼 텀블러 구경에 빠졌다. ​​집에 컬렉션 만들어두고 싶으나 그렇게까지 놓을 자리..
일상기록 코엑스나들이 간만에 나들이온 코엑스,, 보헤미안랩소디가 그렇게 재밌고 엄청 흥행이라며 그렇게 끌려간 코엑스,, ​ ​삼성역에 내려서 코엑스로 들어갔고 메가박스 영화관을 찾아서 주욱걸어가다보니 별다방 도서관 중간쯤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신기해서 위층까지 전부 둘러봤다. 이렇게 주말에 사람 많고 시끌벅적한데도 이공간으로 이동하는 순간 소리가 고요해진듯 사뭇 진지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가보면 주욱 원형으로 되어있는데 길따라 가다보면 이마트24와 빌리엔젤이 나온다. 책상과 의자가 곳곳마다 배치되어 있는데 콘센트까지 있어서 앉아서 공부하는 사람도 노트북하는 사람도 충전하는 사람도 도서관 답게 책을 읽는 사람도 꽤 많았다. 길을 따라 쭉 걸어가보다보니 이마트 24에도 들어가게 됐는데 물품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