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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잡다한지식

사랑에 빠지게한 우장산역 즉석떡볶이 목동분식

​크으
5호선 라인을
뚫게되면서
살면서 안가본 5호선라인

밥집, 카페를
돌고 있는 요즘

소문으로만 듣던
목동분식을
한번 다녀온후

상사병 걸린
사람마냥
매일매일 즉떡을 외쳐댔다.

마치, 당구
처음 배울때
머리속에 당구공들이
굴러다니던것 처럼....


한번 다녀온후
이 한달사이에 벌써
4번째 방문이다;;

남자친구가 질려할까봐
혼즉떡도 가능한지

무한검색을 해본결과,

혼자가서 먹는분도
꽤있는듯하고

포장해와서 먹는방법,
조리해서 달라고 하는방법

오래된
사랑받는 맛집이라

혼자먹을수 있는방법이
무한대였다!(하트뿅뿅)

​​떡볶이2,500원*2인분
+오뎅사리1,000원
+계란500원*2개
+라면1,000원
다먹은후 국물에+볶음밥1,000원*2인분


나는 쫄뽁이파지만
기본 떡뽁이에
쫄면이
조금 들어있기 때문에

라면을 택했다.
요거저거다먹기@


옆테이블에
아이와 함께 온
젊은 엄마아빠가
있었는데,

아이용은
짜장떡볶이에 쫄면추가
조리해서 달라고

하는걸 봤는데
크흡!!저거다

다음엔 즉떡사리에
볶음밥말고
짜장볶이 추가로
도전해봐야겠다.


난 떡볶이덕후라
왠만하면 다 맛있는데ㅎ

남치니 평에 의하면
이집은 양념이
쌔지않아서

볶음밥을 먹을때
속이 편해서
부담이 없다고 한다.

갑자기 왠
떡볶이미식가평가단?

볶음밥 두개는
처음도전해봤는데

박박 긁어먹었다.
다 먹은후 옆가게에서

아이스크림 50%
겟하며 시장구경

호떡하나 또 냠냠
제일 좋아하는 코스다!

살찌는 소리가...
들려오지만

목동분식 찾아오는것
외에

우장산역에
올일이 없기때문에

이 코스는 지켜줘야 합니다.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8:00
일요일 휴무

평소에는 오후7시쯤
갔었기 때문에

매장에 손님은
가득차 있어도
줄은 안섰는데,

이번에 점심시간에
들렀더니
줄이 조금 있었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자리가 났다.

즉석떡볶이 집인데도
회전율이 좋은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가격이 저렴한데도
장사가 유지되는것 같다.

포장손님 비율도 높으니,

위치도 우장산역 4번출구
위로 올라와서

송화벽화시장입구로
직진직진하면
바로 도착이라 찾기 쉽다.

하아-
아무래도 혼즉떡하러
조만간 다시 들러야겠다.(다짐)